삼형제와 굴러가는 일상

안녕하세요? 뉴뉴♡입니다. 날씨가 추워져 놀이터에서 놀기도 힘들고 집에서 할 만한게 없을지 찾다가 엄마표로 할 수 있는 수학 교재 구매해봤어요. '팩토슐레'라는 책인데 4,5,6세 연령별로 학습할 수 있는 놀이교재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수학을 시작하는 유아를 위한 창의사고력 전문 프로그램 팩토슐레는 만들기, 게임, 색칠하기, 붙임딱지 붙이기 등의 다양한 수학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수학 개념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6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은 30가지의 재미있는 활동을 수록하고 있다. 누리과정, 초등수학과정을 연계하여, 수학의 5대 영역(수와 연산, 공간과 도형, 측정, 규칙, 문제해결력)을 균형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가장 중요한 수와 연산은 각 권으로 구성하여..

안녕하세요? 뉴뉴♡입니다. 오늘은 조금 뜬금없지만(?) EBS강의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정승제 쌤이 강의하신 '50일 수학'인데요. 3강까지 듣고 후기 올려봅니다. ^^ 정승제쌤은 워낙 유명해서 많이 아시죠? 강의는 EBSi 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하면 무료로 들을 수 있어요. 50일 수학은 초, 중, 고1과정 중에 중요한 개념을 한 번에 정리해주는 기초 교재입니다. 정말 기초가 없는 예비 고1, 중학생, 수능 준비생 등이 대상이고 사칙연산만 할 줄 알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강의하신다고 해요. 저희집 예비 고1에게 사주었는데 부디 완강해주었음 좋겠네요.😂 한 강이 50분정도 되는데 중간중간 공부법이나 수학을 대하는 태도 등 여러가지 팁들을 많이 알려주세요. 강의들으면서 왠만하면 필기하지말고 강의만..

안녕하세요? 뉴뉴♡입니다. 오늘 반납해야하는 책이 있어 도서관에 들렀다가 도서관 옆 명당자리에 앉아서 잠시 쉬었네요. 사람도 없고 새들만 많아요.😆 까마귀 두 마리가 나무에서 계속 깍깍거려서 나보고 가라는건가 생각했는데 다행히 다른 나무로 날아갔어요.ㅎㅎ 첫째가 좋아하는 야구와 둘째가 좋아하는 웹툰 관련 책 빌렸어요. 책장에 꽂아두면 첫째는 가방에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보더라구요. 둘째는 음..😂 요새 공부법 동영상들 찾아보고 있는데 어릴 때 부터 독서를 다들 공통적으로 강조하시더라구요. 자기주도학습과 독서가 기본인 것 같아요. 중학생과 다섯 살 아직 현재진행형이라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엄마의 길은 참 어렵네요.😑 어쨌든 독서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게 오늘의 결론입니다. ㅎㅎ 흐..

취미가 직업이 된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취미야 고마워 " 안녕하세요? 뉴뉴♡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읽었던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한 권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도서관에서 다른 책들 찾다가 우연히 빌리게 된 책인데요. '취미가 직업이 된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니 저희 아이들도 읽어봤음 하는 마음에 빌려왔답니다. '하비프러너', '호큐페이션' 다들 들어보셨나요? '하비프러너'는 취미를 발전시킨 창업, '호큐페이션'은 취미(Hobby)와 직업(Occupation)을 결합한 말이라고 합니다. 책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취미에 매진하여 직업과 사업으로 연결시키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분들도 있고 처음 알게된 분들도 있었는데요. 모든 분들의 공통점은 좋아하는 일에 ..

여러분은 아들의 뇌 잘 알고 계신가요?😅 "우리 아들 ,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 저도 묻고싶네요. 모든 아들맘들의 마음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아들 머릿속이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보자마자 바로 구매한 책입니다. 도대체 아들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요? • 저자 : 곽윤정 • 출판사 : 포레스트 북스 • 발매일 : 2021.10.12 • 소개글 : 딸로 태어난 엄마들을 위한 아들 사용 설명서 작년 10월에 출간된 책이었군요. 유아기-초등학생-사춘기 순으로 아들의 뇌에 대해서 여러가지 뇌과학 실험등을 근거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각각의 시기에 신경써야 할 부분이 나와있고 엄마가 아이를 대하는 방법등에 대한 조언도 나와 있었습니다. 맨 마지막장에 세가지 질문이 나와있는데 아들..

노부영 에릭칼 베어 시리즈 🐻 이번에 막내가 고른 생일선물입니다. Baby bear, Baby bear, What do you see? 유명한 그림책 작가이신 에락칼선생님께서 그림을 그리셨죠^^ 브라운베어는 큰 애들 어릴 때 사줬던거라 책기둥이 너덜너덜 합니다. 막내가 브라운베어 책으로 처음 노부영 책을 접했구요. 다른 베어친구는 없냐고해서 폴라베어와 판다베어를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사주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끝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폴라베어 책 앞부분에 베이비베어 그림을 보더니 이 베어는 뭐냐며..😂😂 아들아 꼭 세트를 모아야 하는건 아니잖니.. ㅡㅡ 안사려고 했는데 갖고싶은 선물로 계속 이 책을 얘기하길래 주문해주었습니다. 다른 책들과 비슷하게 같은 문장이 반복됩니다. What do you see~ ..

도서관에 예약해둔 책 찾으러 갔다가 우연히 보고 집어온 책인데 읽다가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가슴에 박힌 부분이 있어 올려봅니다. 자본가와 노동자 자본가와 노동자 두 집단이 있다는 것에 그렇지 고개 끄덕거리다가 자녀에게 노동자의 삶을 등떠민다는 표현에 뜨끔 ㅠㅠ 나조차도 여러가지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보려 노력하고 있고 월급만으로 평생 살기 힘들다는걸 알면서도 아이들에게는 무조건 공부! 대학! 강요했던것 같아요. 시대가 변하고 있는데 말이죠. 무엇(what)보다 어떻게(how) 어떤 직업을 갖는지보다 어떻게 삶을 살아나가는지가 더 중요하다는것은 누구나 알고있지만 자본주의 사회,계급사회에서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롯이 내 삶에 집중해 가꿔간다는것이 어른인 저도 참 어려운 일인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자연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