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맛집 이두부야] 수제 콩물로 셀프 콩국수😋

이:두부야

안녕하세요? 뉴뉴♡입니다. 얼마 전 저희 동네에 이두부야가 생겼습니다. 두부 좋아하는 콩순이여서 오픈하자마자 들러봤는데요. 예전에 이영자님이 전참시에서 극찬했던 콩물이 이두부야 콩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두부랑 콩물, 청국장까지 구매해보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인터넷에 올리신 메뉴판 가져와 봤는데요. 옛날 입맛인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네요.

해양 심층수로 만든 수제 두부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두부에서 약간 간간한 맛이 납니다. 두부만 생으로 먹었는데도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두부김치 해먹으려구요. 청국장도 냄새가 많이 심하지 않아서 아이들이랑 잘 먹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건 콩물을 활용한 콩국수인데요. 저는 소면말고 중면을 사용했습니다. 소면이 있으시면 소면도 괜찮아요.

일단 면 삶을 동안 콩국수에 올릴 고명 준비해주시구요. 면이 삶아지면 그릇에 담아 고명 올린 후 콩물 부으면 끝입니다. 너무 간단해서 민망하네요.😅

간은 소금이나 설탕 취향대로 하시면 되고 국물이 보시다시피 걸쭉합니다. 걸쭉한게 싫으신 분들은 물이나 얼음을 넣어 농도 조절 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 국물 그대로 한 통을 거의 다 먹었네요.🤭 저처럼 콩, 두부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며 저는 다음 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