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 대학] 옛날 스타일/가성비 와플 맛집🧇

안녕하세요? 뉴뉴♡입니다. 저희 동네에 입소문으로만 들어봤던 와플대학이 생겼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학교 앞 와플스타일이길래 주말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대학이라서 그런건가요? 학생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라스트 오더 21:20

메뉴는 애플시나몬 와플 / 오레오 누텔라와플 / 딸기 와플입니다. 주말이고 생긴지 얼마 안되어 그런지 북적북적 정신없어 대표메뉴로 보이는 것들로 후다닥 주문했습니다.

제가 먹은 애플시나몬이 다들 생각하시는 생크림 + 사과잼 조합인데 안에 시나몬가루가 뿌려져 있더라구요. 시나몬 향이 강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딸기 와플은 안에 생크림 + 딸기가 들어있고 달달한 조합이 잘 어울렸습니다. 딸기누텔라 와플도 맛있을 것 같아요. 🤤

오레오 누텔라와플은 누텔라 잼 + 생크림 위에 오레오 가루를 뿌려주셨어요. 아이들 취향에 딱이었습니다. 막내는 딸기와플 반 오레오와플 반 남기지 않고 다 먹더라구요.

오픈 초반이라 그런지 제 주문이 늦게 넘어가는 헤프닝이 있었지만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셨습니다.
다만 빨리 해주시려고 그랬는지 와플 몇 개는 덜 식어서 살짝 눅눅해졌어요. 완전히 식어서 바삭바삭한게 맛있더라구요.

가격대가 생각보다는 저렴한 편이어서 그런지 학생들끼리 많이 오더라구요. 아이들 간식거리로 좋아보였습니다. 다음에는 젤라또가 들어간 와플 먹어보려구요. 이웃님들께도 가성비 와플 추천드릴께요. 편안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