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아이들 이야기

[춘천 레고랜드] 프리뷰 사전예약 방문 후기 1편🪅

뉴뉴♡ 2022. 4. 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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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뉴♡입니다. 5월 5일에 정식 개장하는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소식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지인분 덕분에 프리뷰티켓 예매에 성공해 정식 오픈전 레고랜드를 운좋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출처 : 레고랜드 홈페이지

이용권은 연간 이용권1일 이용권이 있는데요. 레고랜드 어플 설치하신 후 날짜를 지정해서 예매하시면 됩니다.
연간이용권은 플래티넘 이용권만 이용제한일이 없고 다른 두가지 이용권은 이용제한일이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1일 이용권 정상가는 50,000원(성인기준)부터인데 4/22~4/2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시범 운영 1일 체험권을 판매하고 있네요. 다만 이번 프리뷰 기간에 방문해 보니 운영하지 않는 시설이나 레스토랑 등이 있었습니다. 시범운영 기간에 가실 분들은 이 점 염두에 두고 방문하셔야 할 듯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 옆에는 레고랜드 호텔이 아직 공사중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작아보이긴 했어요.

레고랜드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 입장할 때 가방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아이 물병에 아이먹을 물만 챙겨갔습니다. 그리고 입장 전 핸드폰에서 예매하고 받은 QR코드를 미리 준비하시면 입장이 수월하실거예요.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포토 스팟이 많아서 사진찍느라 다들 바쁘시더라구요. 입구 옆에 호텔 입구가 연결되어 있고 유모차대여소와 물품 보관소가 있었는데 이쪽은 아직 운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출처 : 레고랜드 홈페이지

레고랜드는 크게 레고캐슬/닌자고월드/해적의 바다/브릭토피아/미니랜드/레고시티 이렇게 여섯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저희는 레고시티부터 한 바퀴 쭉 돌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로 탄 놀이기구는 파이어 아카데미였는데 엄마,아빠가 열심히 손펌프질로 소방차를 건물 앞까지 이동시킨 후 내려서 건물에 난 불을 끄는 기구였습니다. 직접 물을 쏘는 체험이니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이제 시작인데 소방차 움직이며 힘을 뺐더니 지쳐서 바로 앞에 있는 기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기차 속도가 에버랜드에 있는 기차보다 느리네요. 그래도 코스가 길고 레고랜드 중앙 한 바퀴를 도니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해적의 바다 구역에서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각각의 구역마다 크고 작은 놀이터가 있어 아이가 다음 구역으로 가지 않으려 하는 단점(?)이 있었네요. 옆에는 해적 컨셉에 맞게 배를 타며 물총으로 공격하는 놀이 기구가 있었습니다. 밖에서 구경하는것도 재미있더라구요. 특이하게 밖에서 놀이 기구에 탄 사람을 물총으로 쏠 수도 있어요.

사진도 많고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번 레고랜드 포스팅은 나눠서 하려고 합니다. 다음 편은 닌자고 월드부터 소개해 드릴께요.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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