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프리뷰 사전예약 방문 후기 2편🪅

[춘천 레고랜드] 프리뷰 사전예약 방문 후기 1편🪅

[춘천 레고랜드] 프리뷰 사전예약 방문 후기 1편🪅

안녕하세요? 뉴뉴♡입니다. 지난 글에 이어 레고랜드 프리뷰를 이어가보겠습니다. 여기는 닌자고월드 입구인데요. 중국과 일본 분위기가 섞여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닌자고월드에서는 애플 프라이라는 간식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레고랜드의 시그니처 디저트라고 해서 구매해봤습니다.착한 가격은 아니네요.

레고랜드 홈페이지 설명에 보면 계피로 코팅된 청사과 튀김을 휘핑크림에 찍어먹는 디저트라고 되어 있습니다.
휘핑크림은 생각보다 달지 않지만 사과 튀김이 달아요. 계피+설탕+바삭바삭한 사과입니다. 힘들어서 당 떨어졌을 때 먹으면 좋을 그런 맛이네요. 시그니처 디저트라고 하니 한 번쯤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닌자고 저희 첫째,둘째가 어렸을때 자주 봤었는데 이렇게 또 보니 반갑네요. 막내는 닌자고를 본적이 없어서 크게 재미있어 하지는 않았어요. 놀이터도 작은 유아놀이터라 금방 나왔습니다.

레고 캐슬에서는 사진만 찍었네요. 레고 캐슬에는 레고랜드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가 있는데요. 아이들도 같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라 어른들이 보기에는 시시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치킨 파는 곳과 상품점이 운영중이었습니다.

브릭토피아에 있는 놀이터에서 마지막에 실컷 놀다 나왔습니다. 천장이 있어 그늘이고 유아들도 탈 수 있는 꼬마기차, 미끄럼틀, 바닥 분수,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는 레고 블럭등이 있어 아이들이 많이 놀고 있었습니다. 레고 브릭들로 만들어진 귀여운 회전목마도 있구요.

미니랜드에서는 레고로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유명 도시와 명소들을 볼 수 있는데요. 시간이 부족해 미니랜드에서 사진을 남기지 못해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나오면서 브릭토피아에 있는 햄버거 가게에서 감자튀김 포장해 왔네요. 가격 2,500원이었는데 바로 튀겨주셔서 따뜻하고 맛있었어요. 레고랜드에서 제일 가성비있는 간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햄버거 세트 가격대는 만원 이상이고 놀이공원내 식당이 그렇듯 다른 식당들도 조금 가격이 높은 편이었어요. 음식물 반입이 안되니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하겠지만요.

저는 볼거리가 많고 아기자기해서 만족스러운 레고랜드였습니다. 에버랜드와 다르게 평지로만 되어있어 다니기도 좋았구요. 만2세부터 12세를 타겟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춰져 있었어요. 거리만 가까웠다면 연간회원권을 고민해봤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 번쯤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가격인데요. 정식 오픈 후 할인 이벤트나 카드 할인이 생기길 기대해봅니다.

그럼 남은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시고 내일을 위해 몸도 마음도 재충전 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