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뉴뉴♡입니다. 지난 5월 4일 마블 신작<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했습니다. 저희 아이들 학교는 5월 6일이 학교 재량 휴일이라 어린이날부터 쭉 쉬었는데요. 마침 딱 맞춰 개봉해주었네요.
SKT VIP혜택 사용해서 저는 무료로 보고 아이들 조조티켓 두 장만 결제했답니다. 평일에는 1+1 인데 월1회 /연 9회 가능하니 VIP혜택 꼭 챙겨서 보세요.

<줄거리>
끝없이 균열되는 차원과 뒤엉킨 시공간의 멀티버스가 열리며 오랜 동료들, 그리고 차원을 넘어 들어온 새로운 존재들을 맞닥뜨리게 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 속, 그는 예상치 못한 극한의 적과 맞서 싸워야만 하는데….
개봉 : 2022.05.04
감독 : 샘 레이미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판타지, 모험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26분
세 줄 평
✔️ 샘 레이미 종합선물세트
✔️ 우리 완다 행복해지자
✔️ 12세 라기에는 좀..


영화 첫 부분 '아메리카 차베즈'라는 소녀가 등장하며 시작되는데요. 멀티버스간의 차원을 열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블 영화에서 앞으로 멀티버스 개념이 계속 등장할텐데 이 친구가 어떤 역할을 해줄지 궁금해졌어요.
큰 줄거리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이 소녀를 지키려고 스칼렛위치와 맞서 싸우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중간에 닥스VS닥스 결투 장면도 나오는데 호불호가 조금 나뉘더라구요. 저랑 아이들은 재밌게 봤는데 집에 와서 후기들을 보니 유치하다는 분들도 계시네요.

이번 편에서 웡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요. 소서러 슈프림이 되어 리더십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간 열심히 수련하셨는지 능력이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었습니다.


완다는 스칼렛위치의 모습으로 나오는데요.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완다비전을 보지 않으셨다면 완다에 대한 이해도나 공감이 떨어질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도 완다의 행동에 공감하지 못하더라구요.
완다비전을 보고 간 저는 완다가 너무 안쓰러워서 마지막에 안아주고 싶었어요. 😭 같은 엄마라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잘 되더라구요. 물론 무고한 희생을 만들려하는건 분명한 잘못이지만요.
마블 영화 세계관이 이제는 너무 커져서 다른 평행우주 멀티버스까지 등장했습니다. 초창기부터 쭉 챙겨봐왔던 팬으로써 앞으로 기대도 되지만 과연 끝이 날까? 의문도 생겼어요. 끝을 내지 않으려는 마블의 전략일까요?🥴
아무튼 감독이 샘레이미 감독으로 바뀌고 감독의 색깔이 많이 담겨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저는 아주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다음 마블영화 <토르: 러브앤썬더>도 기다려지네요.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기존 마블영화보다 약간 공포스럽고 잔인할 수 있으니 12세 이상 관람가 꼭 지켜주세요. 마블 팬이시라면 당연히 추천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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